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샤아 아즈나블/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문단 편집) ==== 성공 했다면? ==== 액시즈를 떨어뜨리는 데 성공 했다 해도 그 다음이 더 문제지만 이에 대한 얘기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극중에서 그러한 얘기를 언급하는 것도 오히려 극의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기에 생략했다고 보기에는 그 이전까지 나왔던 적대 세력들의 대전략이 간략하게나마나 언급된 걸 생각하면[* 기렌 자비는 지온 공국을 독립 시키려 했고 티탄즈의 경우에는 더더욱 지구 중심으로 지구권을 개편하고자 했다.] 샤아의 경우는 이 부분에서도 또 이례적이다. 아래의 연설문을 다시 검토해보면, 마지막 문장이 아버지 지온이 있는곳으로 불려간다. 라는 문장인데. 이를 정치적인 지오니즘의 완성이 아니라 샤아 아즈나블 개인의 죽음이란 시선에서 해석해보면 "되면 죽으면 그만이지~" 하는 굉장히 이상한 이야기에 환호하는 작품이 된다. 우주세기에서 지구에 무언가 낙하시키는데 성공한 세력이라고 해도 무리하게 작전을 시행한 뒤 멸망하는 것 자체는 굉장히 흔한 일임을 생각하면 매우 아이러니하다. 정작 자신의 발언인 (우주이민자)난민을 위한 정치를 손에 넣는다는것을 위한 방법론으로는 말이 안되는 극단적인 논리의 비약이 연설문에서 드러난다. 작중의 묘사를 빌려 "지구에서 우주를 올려다 보며" 스페이스노이드 탄압으로 일관 하는 지구연방 정부를 멸망 시키는 것도 실상은 탄압에 동조하지 않고 스페이스노이드에 동정적이었던 지구 거주자들까지 싸그리 죽여버리는 [[제노사이드]] 그 자체이므로 이것 이상으로 과격할 수 없을 정도지만 그러한 무리수를 둬가면서까지 문제의 소지가 되는 지구연방을 멸망 시켰다 한들 소행성 낙하라는 희대의 대학살로 생겨날 또다른 증오와 복수의 연쇄에 대해서도, 그 다음에 완전히 뒤집혀버릴 지구권의 세력구도에 대한 대전략도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 이러한 행동은 단순히 과격함을 넘어서 무책임함에 가까워 보이는데 이를 아무로의 입을 빌려서 "혁명이 실패하는 이유는 혁명가들이 혁명 과정에서 현실을 무시한채 결과를 내기 위해 과격하게 굴다가도 정작 혁명 이후엔 무책임하게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비판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